
시즌1의 종료와 새로운 시작
리버하우스 시즌1의 마지막에서 리처드 로퍼가 체포된 지 4년 후, 조노선은 시리아 감옥에 도착합니다. 영국에서 온 그는 리처드 로퍼가 감옥에서 처형당했다는 소식을 확인하기 위해 찾아왔죠. 그러나 이 확인은 조노선에게 예상치 못한 불안감을 선사합니다. 리처드의 죽음 이후 편안한 삶을 기대했던 조노선은 오히려 알 수 없는 불안과 초조함에 시달리게 되는데, 이는 새로운 음모의 시작을 암시하는 것 같습니다. MI6의 렉스 메이가 그를 요원으로 발탁하면서 조노선의 인생은 완전히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들게 됩니다.

올빼미조와 런던의 어둠
조노선은 MI6 내에서 ‘올빼미조’라는 특수 부대를 이끌게 됩니다. 작은 단칸방에서 런던 전역의 호텔 CCTV를 모니터링하며 테러리스트와 무기 밀매상을 추적하는 이 팀은 조노선의 뛰어난 직감과 관찰력을 최대한 활용합니다. 그러나 그의 일상적인 감시 업무 중 카지노에서 놀라운 얼굴을 마주치게 되는데, 바로 리처드 로퍼의 용병이었던 야코입니다. 죽은 줄 알았던 리처드의 용병이 런던에 나타난다는 것은 불길한 예감을 불러일으킵니다. 조노선은 이 발견을 상관인 렉스 메이에게 보고하지만, 렉스는 이미 죽은 사람의 용병이 영국에 왔다고 해서 크게 걱정할 필요가 없다며 그의 우려를 무시합니다.

렉스 메이의 죽음과 의문의 여성
상황은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전개됩니다. 조노선이 렉스 메이의 집을 방문하려던 날, 렉스는 약물 과다 복용으로 자살한 것으로 발견됩니다. 그러나 조노선은 렉스가 스스로 목숨을 끊을 사람이 아니라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렉스의 휴대폰에는 알 수 없는 링크만 저장되어 있었고, 조사 결과 렉스가 생일 파티에서 만났던 여성 로크사나와 연결되어 있음이 밝혀집니다. 로크사나는 무역 회사를 운영하면서 불법적인 무기 거래 정보를 렉스에게 제공해왔던 인물이었습니다. 조노선은 로크사나를 보호하며 점점 더 복잡해지는 음모의 실타래를 풀어나가기 시작합니다.

테디의 등장과 리처드 로퍼의 그림자
조노선의 조사는 놀라운 사실을 밝혀냅니다. 로크사나가 연결된 회사의 대표는 렉스의 휴대폰에 있던 사진 속 인물이었고, 이 사람의 운영 방식은 리처드 로퍼와 너무나 흡사했습니다. 더욱이 이 인물이 활동하기 시작한 시점은 리처드가 죽은 지 6년 후라는 점에서 의문이 커집니다. 조노선은 이 인물이 ‘테디’라는 가명을 사용하고 있으며, 리처드 로퍼의 아들일 가능성을 의심하게 됩니다. 콜롬비아에서의 조사를 통해 테디의 정체가 밝혀지는데, 그는 리처드 로퍼와 콜롬비아 여성의 사이에서 태어난 사생아였습니다. 테디는 성당에 보내졌고, 이후 리처드의 뒤를 이어 위험한 무기 밀매 사업을 운영하게 된 것이었습니다.

위험한 게임과 복수의 결심
조노선은 메슈 애슐리라는 가명으로 메대인에 들어가 테디에게 접근합니다. 테니스장에서 테디의 변호사와 내기를 하며 자신의 존재를 알리고, 결국 테디의 파티에 초대받게 됩니다. 그러나 파티에서 조노선은 로크사나와 마주치게 되고, 둘은 서로를 알아보지만 처음 보는 척 연기해야 하는 위험한 상황에 처합니다. 로크사나는 테디에게 구조된 후 MI6의 신문을 받았다는 이유로 포로 같은 삶을 살고 있었습니다. 조노선은 그녀를 도와 테디를 잡으면 무사히 마이애미로 보내주기로 약속합니다. 한편 셀리는 알리안드로 검사와 협력하여 테디의 화물을 압수하려 하지만, 산체스 장군의 방해로 어려움을 겪습니다. 모든 것이 얽히고설킨 가운데, 조노선은 죽은 동료 렉스 메이의 복수를 위해 이 사건을 끝까지 파헤치기로 결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