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서론
우리나라 군사력이 세계 5위에서 7위 사이라는 소식, 한 번쯤 들어보셨을 겁니다. 과연 우리 군은 어떤 모습이며, 세계 무대에서 어떤 위상을 가지고 있을까요? 한미연합사 부사령관을 지낸 강신철 대장님과 함께, 단순한 숫자 너머에 숨겨진 한국 군사력의 진정한 면모를 탐구해봅니다. 우리가 미처 알지 못했던 국군의 숨겨진 강점과 미래를 위한 중요한 통찰을 지금부터 함께 살펴보시죠.

2. 세계가 놀란 K-방산의 위상과 한국 군사력의 현주소
국방력 순위는 규모, 예산, 기술력 등 다양한 요소로 결정됩니다. 병력 규모로 보면 우리는 세계 8위권, 국방 예산으로는 10위권에 머무르지만, 최근 ‘K-방산’의 성장은 세계를 놀라게 하고 있습니다. 과거 영국, 독일, 이탈리아에 뒤처졌던 방산 수출 경쟁력은 이제 어깨를 나란히 하거나 앞서나가며 우리의 기술력을 증명하고 있죠. 특히 강신철 대장님은 정보력과 지휘통제 시스템의 중요성을 강조하시며, 이 분야에서도 우리가 결코 밀리지 않는다고 자신감을 내비치셨습니다. 이는 단순히 무기의 힘을 넘어선 우리 군의 전략적 역량을 보여주는 대목입니다.

3. 한국군만의 ‘자유’로운 지휘와 탁월한 ‘추진력’
군대는 경직된 조직이라는 편견과 달리, 강신철 대장님은 한국군의 숨겨진 강점으로 ‘자유’를 꼽습니다. 이는 ‘임무형 지휘’라는 개념으로, 하급 지휘관에게 임무 달성을 위한 목표 설정과 방법 선택의 자유를 부여하는 것입니다. 이 유연한 지휘 방식은 급변하는 전장에서 탁월한 성과를 창출하며, 우리 군이 북한에 비해 갖는 중요한 비물리적 장점이죠. 또한, 미군 관계자들도 놀라워하는 한국군의 기획력, 계획 능력, 그리고 무엇보다 압도적인 ‘업무 추진력’은 대한민국 DNA에 각인된 ‘빨리빨리’ 문화가 군대에서도 빛을 발하는 대목입니다. 이러한 강점들이 우리 군을 더욱 스마트하고 강력하게 만듭니다.

4. 승리를 위한 ‘문화’와 ‘동맹’의 중요성, 그리고 ‘축적된 힘’
전쟁은 단순한 무력 충돌이 아닌, 국가의 ‘문화’가 반영된 결과입니다. 괴테의 사례처럼 ‘더 높은 목적을 위해 갑옷을 입는’ 문화는 승리의 중요한 기반이 됩니다. 또한, 현대전에서 ‘동맹’은 필수불가결한 요소입니다. 강 대장님은 주한미군이 없어도 우리 스스로 방어가 가능하지만, 동맹과 함께하는 것이 현명한 선택임을 강조합니다. 최근 핵잠수함 보유 가능성은 대북 억제력을 강화하고 해양 통제력을 높이는 동시에, 한미동맹의 전략적 성숙을 보여주는 중요한 이정표입니다. 궁극적으로 잘 준비된 군대는 ‘축적된 힘’을 가진 군대이며, 과거의 경험과 훈련을 바탕으로 새로운 것을 효과적으로 실행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