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생의 불꽃을 다시 태우는 90세 마라토너의 이야기
많은 사람이 나이가 들면 은퇴를 생각하고, 편안한 노후를 꿈꿉니다. 하지만 여기, 90세의 나이에도 멈추지 않는 열정으로 끊임없이 도전하며 인생의 새로운 장을 써 내려가는 분이 있습니다. 바로 권호율 교수님의 이야기입니다. 그의 삶은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며, 의지와 노력만 있다면 언제든 새로운 시작이 가능하다는 것을 우리에게 증명해 보입니다. 지금부터, 그가 어떻게 90세에도 ‘현재 진행형’ 청춘을 살아가고 있는지, 그 놀라운 비결을 함께 탐험해 볼까요?

60세에 시작된 마라톤, 90세에 새 기록을 세우다
권호율 교수님은 놀랍게도 60세에 처음 마라톤을 시작하셨습니다. 그전에는 테니스 엘보로 운동을 접어야 했던 아픔도 있었죠. 하지만 따님의 권유로 철인 3종 경기를 접한 후, 10km, 하프, 그리고 68세에 드디어 풀 마라톤 완주에 성공하셨습니다. 특히 80세에는 세계적인 보스턴 마라톤에서 80세 이상 부문 우승이라는 쾌거를 이루어 캐나다 현지 언론에서 뜨거운 조명을 받기도 했습니다. 이제 90세를 앞두고 밴쿠버 마라톤에 참가 신청을 하며, 급기야 ’90세 이상’이라는 새로운 연령층을 만들어내신 권 교수님. “어떻게 85세 동생들과 경쟁하느냐”는 그의 유쾌한 항의는 우리에게 나이를 넘어선 도전의 의미를 다시금 생각하게 합니다. “내년에는 아마 혼자 뛸 거예요”라는 그의 말에서, 고독한 러너의 위대한 열정이 느껴집니다.

20년 젊은 삶을 위한 습관: 매일의 꾸준함이 비결
권 교수님의 놀라운 건강은 철저한 자기 관리에서 비롯됩니다. 그는 격일로 10km를 달리고, 나머지 날에는 근육 운동을 합니다. 특히 매일 윗몸일으키기 100회와 스쿼트 100회를 거르지 않는다고 합니다. 30대에 허리 통증을 겪은 후 시작한 윗몸일으키기는 이제 그의 ‘무병장수’ 비결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식단 관리 또한 엄격합니다. 아침에는 사과, 오렌지 반쪽, 오트밀 죽(호박씨, 치아씨 첨가), 우유 한 잔을, 점심에는 아보카도와 계란 샐러드로 탄수화물을 줄여 섭취합니다. 저녁은 한식 위주로 직접 요리해 드시며, 매일 7시간의 규칙적인 수면 시간을 엄수합니다. 이 모든 것은 “정신적, 육체적으로 20살 젊은 사람의 건강을 유지하고 의미 있는 삶을 즐겁게 산다”는 그만의 확고한 비전이 있기 때문입니다.

역경이 빚어낸 지혜: 배움과 도전으로 일궈낸 인생
권 교수님의 삶은 도전과 역경의 연속이었습니다. 일제강점기와 한국 전쟁을 겪으며 어린 시절 어머니를 잃고 가난 속에서 자랐습니다. 등록금이 없어 담배조차 피우지 못할 정도로 어려웠지만, 서울대 교수를 목표로 삼아 학업에 매진했습니다. 한국은행에 취직한 후에도 안정에 안주하지 않고 캐나다 유학길에 올랐으나, 유학 초기에는 영어 수업을 알아듣지 못해 좌절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배수진을 치고 공부해 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캐나다와 호주에서 성공적인 교수 생활을 거쳐 다시 캐나다에서 개임 교수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가난을 대물림하지 않겠다”는 강한 의지로 자녀 교육에도 힘썼던 그의 삶은, 어떠한 환경에서도 배움과 도전을 멈추지 않으면 성공할 수 있다는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 새로운 시대에 맞춰 변화하는 지혜
권호율 교수님은 “건강하고 행복하게 사는 것은 자기가 적는다”고 강조합니다. 은퇴 후에도 AI 시대를 맞아 생성형 AI를 배우고 활용하며 새로운 직업 기회를 모색하는 그의 모습은, 끊임없이 변화하고 배우는 자세가 얼마나 중요한지 보여줍니다. 그는 40\~50대 시청자들에게도 “건강하게 살겠다는 뚜렷한 목적만 있다면 누구든지 할 수 있다”고 격려하며, 신체적 잠재력은 계속 성장한다고 말합니다. 90세에도 새로운 도전을 멈추지 않는 권호율 교수님의 이야기는, 우리 모두에게 나이에 상관없이 꿈을 꾸고, 노력하며, 의미 있는 삶을 살아갈 용기와 영감을 선사합니다. 오늘부터 권 교수님처럼, 나만의 비전을 세우고 꾸준히 실천하며 ‘현재 진행형’ 청춘을 만들어가는 것은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