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플 메모리 가격에 멘탈 나간 이유
애플이 지금 메모리 가격에 완전히 멘탈이 나갔습니다. 팀쿡은 100년 만에 오는 대홍수라고 표현했죠. 그런데 시장의 반응은 냉랭하기 그지없습니다. 애플 주가는 하루 만에 6% 넘게 폭락했고 시가총액 390조 원이 증발했습니다. 반면 마이크론의 매출 총이익률은 84.9%를 기록하며 잔치집 분위기였죠. 메모리 3사의 실적이 역대급인 이유는 AI 열풍 덕분입니다. HBM 생산 비중이 2026년 4월 기준 30%까지 치솟으며 범용 디램 생산이 쪼그라들었고 가격은 하늘을 뚫었습니다. 💰
🔍 메모리 3사가 줄초상 났을 때, 애플이 한 짓
2022년 메모리 시장은 빙하기였습니다. 삼성전자 영업이익 69% 증발, SK하이닉스는 10년 만에 적자 전환, 마이크론은 직원 10%를 잘랐죠. 이 와중에 애플은 뭘 했을까요? 장기 공급 계약을 미끼로 메모리 가격을 무자비하게 후려쳤습니다. 1년 치 물량을 다 사겠다고 해놓고, 가격이 떨어지자 계약을 파기하고 더 싸게 달라고 윽박질렀죠. 마이크론 임원은 당시 이렇게 말했습니다. 가격을 무지하게 후려치던 고객들이 있었다. 건설적이지 않았다. 이름은 안 밝혔지만 모두가 애플을 쳐다봤습니다. 💡
💡 GT 어드밴스드 사건 : 회사를 통째로 파산시킨 애플의 갑질
애플의 부품사 갑질 역사는 화려합니다. 2013년 GT 어드밴스드와 5억 7,800만 달러 규모의 사파이어 글라스 독점 공급 계약을 체결했죠. 그런데 계약서에 함정이 있었습니다. 애플은 살 의무가 없었어요. GT가 공장을 다 지었는데도 애플은 아이폰 6에 사파이어 글라스를 안 쓰겠다고 발뺌했습니다. 결국 GT 어드밴스드는 2014년 10월 파산했습니다. 애플은 미리 줬던 돈 4억 3,900만 달러를 회수해 갔고 공장은 경매로 넘어갔죠. 지금은 애플 데이터 센터가 되었습니다. 이게 10년 전 일이에요. ✨
📈 갑과 을이 완전히 뒤집혔다! 사후 정산제의 등장
메모리 시장의 파워가 완전히 역전됐습니다. 메모리 3사는 이제 장기 공급 계약을 거부하고 사후 정산제를 도입했죠. 계약 종료 시점의 메모리 가격으로 다시 청구할 수 있는 제도입니다. 원래 애플이 해왔던 갑질을 정반대로 당하는 셈이죠. 삼성은 아이폰용 메모리 가격을 100% 인상 요구했는데 애플이 깎지도 않고 받아들였다는 사실이 놀랍습니다. 시장 점유율을 지키려면 어쩔 수 없었죠. 파는 쪽이 갑이 된 순간입니다. 📌
⚙️ 애플의 위선 : 비싸다고 울면서 제일 많이 사재기 중
애플은 메모리 비싸다고 징징대지만 실제로는 가장 많이 사재기 하고 있습니다. 필요한 물량보다 더 많은 메모리를 선점해 경쟁사를 굶기고 있죠. 거기에 더해 중국 CXMT 창신 메모리까지 손을 대려 합니다. 이미 미국 블랙리스트에 오른 회사임에도 트럼프 행정부에 로비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죠. 문제는 CXMT 가격이 메이저 3사보다 겨우 5\~10% 쌀 뿐이라는 겁니다. 정치적 리스크를 다 감수하면서 얻는 이득이 푼돈이라는 점이 아이러니합니다. 내로남불의 결정판이죠. 📝
✅ 핵심 요약 Q&A
Q: 애플이 메모리 가격에 대해 무슨 불평을 했나요? A: 팀쿡이 100년 만에 오는 대홍수라며 메모리 가격 폭등을 비판했습니다. Q: 메모리 3사는 왜 애플에게 과거 원한을 가지고 있나요? A: 2022\~2023년 메모리 빙하기 때 애플이 장기 계약을 미끼로 가격을 후려치고 계약을 파기했기 때문입니다. Q: GT 어드밴스드 사건이란 무엇인가요? A: 애플이 사파이어 글라스를 사겠다고 GT에 공장을 짓게 한 후 구매를 거부해 결국 파산시킨 사건입니다. Q: 지금 메모리 시장의 갑을 관계는 어떻게 바뀌었나요? A: 메모리 3사가 사후 정산제를 도입하며 파는 쪽이 갑이 되었고, 애플은 100% 인상안도 깎지 못하고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Q: 애플이 지금 취하고 있는 모순된 행동은 무엇인가요? A: 비싸다고 불평하면서도 비싼 메모리를 가장 많이 사재기하고, 블랙리스트에 오른 중국 CXMT 메모리까지 사려는 로비를 하고 있습니다.